블로그 기자단 성공 운영 비법: 교육과 명확한 과제 부여

 

블로그 기자단 및 SNS 기자단과 같은 서포터즈 활용

우리 회사나 기관을 홍보하기 위해 사람을 고용해 도움을 받아 봅시다. 서포터즈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서포터즈는 온라인 매체와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합니다. 명칭도 다양합니다. 대학생 기자단, SNS 기자단, 온라인 기자단, 블로그 기자단 등으로 불립니다.

 

서포터즈와 홍보대사의 차이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서포터즈는 제품 테스트, 이벤트 참여, 아이디어 제공, 홍보 등 회사나 기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홍보는 그 중 하나입니다. 반면에 홍보대사는 오직 홍보만을 책임집니다.

 

서포터즈가 수행하는 홍보 작업은 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및 소셜 미디어에 홍보 콘텐츠를 작성하고 업로드하는 것입니다.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널리 사용됩니다.

 

제가 교육한 서포터즈로는 ‘우리 홈 대학생 서포터즈’,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홍보서포터즈’, ‘법무부 법사랑 서포터즈’, ‘예금보험공사 블로그 기자단’, ‘고용노동부 온라인 기자단’, ‘성남시 복지정보 기자단’, ‘인구보건복지협회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서울청소년미디어센터 블로그 기자단 맘러브’,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서포터즈’, ‘동남지방통계청 SNS 기자단’, ‘성남시 블로그 SNS 기자단’,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SNS 기자단’, ‘국립공원 콘텐츠 발굴단’ 등이 있습니다. 강의 내용은 주로 블로그 작성 방법, 콘텐츠 발굴, SNS 콘텐츠 작성 교육입니다.

 

서포터즈 운영 시 유의사항

블로그 기자단 및 SNS 기자단과 같은 서포터즈를 운영하려면 기술이 필요합니다. 홍보 담당자가 서포터즈를 운영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해야 합니다.

 

첫째, 서포터즈의 운영 목적이 명확해야 합니다. 지원단을 왜 운영하는지 목적과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목적과 목표가 명확하지 않으면 운영 기관과 서포터즈 모두 모호해질 수 있습니다. 운영 목적, 서포터즈 명칭, 운영 기간 등이 명확해야 합니다.

 

둘째, 서포터즈는 콘텐츠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역량을 개발해야 합니다. 서포터즈는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됩니다. 물론 선발 과정이 있겠지만, 글쓰기 능력과 콘텐츠 작성 능력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서포터즈의 역량을 일정 수준까지 높여야 합니다. 따라서 교육이나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개발해야 합니다.

 

셋째, 서포터즈에게 부여된 과제는 명확하고 적절하게 관리되어야 합니다. 서포터즈의 역할을 명확히 정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과에 대한 보상이 명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매주 문화예술 행사 관련 블로그 게시물 1개와 SNS 카드 뉴스 1개 작성, 메시지 포함, 최소 두 개의 키워드 사용, 최소 다섯 장의 사진 포함, 보상은 서포터즈 추가 포인트 10점, 20만 원 보상 등. 이와 같이 과제를 명확히 부여하고 콘텐츠 품질을 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