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전략 3

[eBook] 농식품 브랜드 스토리 전략이 필요할 때 읽는 책

스토리로 홍보하라 = 스토리로 팔라 마케터들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쉽게’ 하기 위해서 작가의 영역인 스토리텔링을 빌려왔다. 그래서 스토리텔링은 ‘쉽게’의 철학이라고 한다. 스토리로 전달하면, 소비자를 쉽게 이해시키고, 메시지를 쉽게 기억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브랜드스토리텔링은 ‘브랜드를 위한 스토리셀링(storyselling)’이라고 할 수 있다.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스토리를 들려주면, 소비자는 스토리에 공감하고, 브랜드를 구매한다. 필자는 농식품 스토리텔링 전략에 관한 책 두 권을 썼다. 《농식품, 스토리로 홍보하라》는 농식품 스토리텔링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금방 이해하도록 가이드북처럼 썼고, 《1시간에 끝내는 농식품 브랜드스토리 전략》은 농식품 스토리텔링 전략을 김팀장을 통해 구체적인 ..

[eBook] 분야별 스토리텔링 전략 사례 분석_식음료편, 패션용품편, 정책브랜드편

홍보, 광고,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메시지 전달이다. 그 메시지를 가장 쉽게 전달하는 방법은 스토리텔링이며, 스토리텔링은 고객의 머릿속에 메시지를 구체적인 그림으로 그려준다. ​필자는 그동안 연구하고 조사한 스토리텔링 사례를 분야별로 묶었다. 기업과 기관에서 실행한 사례를 정리해 몇 권의 시리즈로 엮었다. 또, 분야별 사례를 2020년 5월에 출판한 ‘홍보 마케팅 전략가를 위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7팁’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브랜드 스토리텔링 7팁 요약본은 시리즈마다 부록으로 담았다. ​스토리텔링 전략 시리즈 첫 번째 편은 식음료편이다. 필자가 오리온과 크라운제과에서 근무를 해서인지 식품업과 밀접해서 먼저 다뤘다. 여기에는 닥터유, 블루보틀, 곰표밀맥주, 팥콜릿, 프링글스, ..

[eBook] 소비자는 논리적 추론보다 휴리스틱으로 구매한다?

휴리스틱(heuristic)이란 ‘논리적 추론’이 아닌 ‘직관적 판단’을 말한다. 인류는 원시시대부터 생존을 위해 주위 상황을 빨리 파악하고 대처하는 일정한 패턴을 익혀 인식하는 방식인 ‘패턴 인식’ 능력을 키워왔다. 이유는 수렵 채집 활동 시 맹수 출현 등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패턴 인식을 통해 재빨리 파악하고 민첩하게 대처해야 했다. 만약 이런 위험 상황을 논리적으로 파악하고 의사결정을 했다면, 이미 맹수의 밥이 되었을 것이다. 패턴 인식 방법이 바로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직관적 판단’이며, 휴리스틱이다. 휴리스틱은 인류에게는 원시시대부터 익혀온 오래된 생존법이다. 소비자는 논리적 추론보다 휴리스틱으로 구매한다. 휴리스틱은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직관적 판단이다. 소비자는 왜 휴리스틱으로 판단할까..